범패와 작법무의 연원

보리심 0 2,021
■ 바라춤, 나비춤의 연원

바라춤은 바라가 원형(圓形)으로 우리의 삶을 원만히 살고 왼손 오른손을 펼쳐내고 오므렸다가 하는 것은 부처님의 진리(眞理)를 받아들이고 널리 펼치겠다는 서원의 춤사위인 것이다.
나비춤은 천상천하(天上天下)의 모든 신(伸)과 일체의 만물들 중 소생하지 못한 중생들을 불러들여 죄(罪)를 참회시키며 선업(善業)을 쌓게 하는 목적으로 추어진다. 따라서 바라춤, 나비춤 등은 그 움직임이 정중하고 엄격하여 무념(無念)으로 추는 것이지마는 그 춤사위는 정형화된 선(禪)적내용을 상징하고 있다. 일예로서 춤사위의 기본은 발을 정자형 (丁字形)으로 딛는 것이며 주 동작(動作)은 원만(圓滿)을 상징하기 위하여 원으로 도는 것과 자비(慈悲)를 상징하기 위하여 손을 모았다 폈다 하며, 귀의(歸依)를 상징하기 위하여 몸을 굽혔다가 폈다 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바라춤의 처음은 신문왕 2년 (689) 감은사 사리기의 바라를 치는 모양의 조각이랄 수 있다. 장고 치고 피리를 부는 옆에 제금형태의 바라를 두손으로 치는 듯이 들고 있다. 고려시대(高麗時代)에는 향발무(響鈸舞)로 이어지고 조선시대 (朝鮮時代)에는 태조(太祖) 이성계 7년 (1398) 5월 10일 태조가 용산강(龍山江-지금의 한강)으로 친히 행차하여 인천 강초(江草) 선원사(禪源寺)로부터 대장경판을 운반하는 것을 지켜보았으며 그 다음날에는 비가 오는데 2,000여명의 군사로 하여금 지천사(支天寺 -현재 서울시청 건너편 모 호텔자리)로 옮기되 오교양종 (五敎兩宗)의 승려들이 독경을 하고 의식인 경함이운(經函移運)을 봉행하며 향로를 앞세우며 북을 치며 취타를 부는 의장대를 따라서 대장경 이운의식을 하였는데 이 경함이운식에는 요잡바라와 명바라춤 나비춤 등이 봉행되어졌다. 이것이 인천에서의 바라춤, 나비춤이 처음 봉행되어진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http://www.bump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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